남해읍, 스마일 친절운동 난상토론회 개최

6일전 = 2020년 11월 23일 08시 40분
남해읍, 스마일 친절운동 난상토론회 개최
남해군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스마일&친절운동 난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장, 지역상인,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 경남도립 남해대학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경남도립 남해대학 김석영 교수는 토론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남해방문 관광객 800만 시대에 남해읍이 그 중심이 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친절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말하는 화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난상토론에서는 주제를 설정하지 않고 참석자 개개인이 느낀 남해읍의 친절 현황과 문제점, 나아갈 방향과 달성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남해시장상인회 김진일 회장은 “친절과 웃음을 남해군 전체에 확산하는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원산지 표시와 가격정찰제를 확고히 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친절과 미소 등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가점포 운영자들은 주로 친절의 중요성과 함께 친절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개진했다.

한 점포 운영자는 “남해에서 처음 장사를 하면서 서비스로 승부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가게는 지금도 직원들이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며 친절운동 확산을 위해 상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남해읍의 관광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참석자도 있었다.

특히 경남도립 남해대학 학생들은 남해에서 생활하며 겪은 경험을 예로 들며 남해의 친절의식에 대한 많은 개선점을 시사했다.

학생들은 친절뿐만 아니라 화장실 등 시설개선 문제도 언급하며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남해에서 대학생들이 느꼈을 불편에 대해 공감한다”며 “남해읍뿐만 아니라 남해군 전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주민자치회 이철호 회장은 다양한 개선방안을 건의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스마일&친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공연장에서 ‘남해UP! 스마일&친절 토크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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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업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