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공무국외 예산 반납해 구민위해 쓸 것"
↗
2주전 = 2021년 01월 15일 00시 28분
부산 남구의회는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과 직원의 공무국외 예산 전액 8500만원을 반납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제1회 추경 시 해당예산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어려운 이웃 생계지원 등에 활용토록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남구의회 백석민 의장은 “지난 본예산 편성 시 운영위원회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고 그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삭감 건의가 있어 이번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오는 19일까지 2...